고창 청보리밭을 거닐며 낭만에 젖다
2013. 5. 6 오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산119-1
학원관광농장의 청보리밭을 거닐면서
어릴 때 고향의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 숨바꼭질하고, 보리피리 불고, 설익은 보리를 구어서 먹던 추억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더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서 즐거웠으나 만약 여기와 가까운 곳에 살면서 자주 거닌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미련이 남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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