勸善文
범충선공의 글
육사생
2008. 7. 10. 20:47
범충선공(范忠宣公)의 글
范忠宣公 이 戒子弟曰
人雖至愚 나 責人則明 하고
雖有聰明 이나 恕己則昏 이니
爾曹 는 但當以責人之心 으로 責己 하고
恕己之心 으로 恕人則不患不到聖賢地位也 니라
<범충선공이 자식들을 가르치어 말하기를,
“비록 어리석은 사람일지라도 남의 잘못을
꾸짖는 데는 밝은 법이요, 비록 총명한 사람이라도
자기 잘못을 깨닫는 데는 어두운 법이다.
그럼으로, 너희들은 마땅히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기를 꾸짖을 것이며,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면 성현의 지위에 오르지 못함을
근심할 것이 없으리라.” 하였다>
☆남을 책망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책망하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범충선공
북송(北宋)때의 재상 名 ;純仁, 字 ;堯夫, 諡號 ;忠宣(范仲淹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