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백양사에서 내장사까지 단풍놀이하다

육사생 2012. 11. 3. 06:07

 

백양사에서 내장사까지 단풍놀이하다

 

   2012. 11. 2 백양사에서 내장사까지 단풍놀이하였습니다. 예년 같으면 지금쯤 단풍이 온산을 붉게 물들여 황홀했건만 두 번의 태풍으로 피해를 적게 입은 가로수의 절반 정도만 단풍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은 이런 단풍을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하고 경쟁적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것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고 얼마나 사랑하는지 희망이 보였습니다.

 

   참고로 흔히 ‘지역특산품은 본바닥이 더 비싸다.’고 하였는데 지역민들이 질이 좋은 장성단감을 많이 출품하여 시중보다 비싸지 않게 판매하고 있어서 마음 편하게 구매를 권장하여 주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백양사 일원

 

 

 

 

 

 

 

 

내장사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