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때 애창했던 노래
양양가(충정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이지만 자주 부르면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국군의 승리를 빌었습니다.
가사 중에 '조국의 앞날이 양양 하도다'는
당시에는 '이씨조선 오백 년 양양 하도다'였습니다.
따라 부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upruZCmBjZ0
혈청지원가
입대하면 죽을 확률이 많고 소집영장이 나오면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조국을 위하여
혈서를 쓰고 입대 지원을 하는 장정이 있을 때
전송하면서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목이 터져라
울면서 불렀고 수시로 살아서 돌아오기를 빌면서
불렀던 애국심이 가득하였던 애창곡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래의 2절을 반복 열창하였습니다.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 피를 흘려서
손꼽아 기다리던 이 소식이 꿈인가
감격에 못 이겨서 손끝을 깨물어서
대한민국 병정 되기 지원합니다.
신대한 국방군을 뽑는다는 이 소식
손꼽아 기다리던 이 소식이 꿈인가
감격에 못 이겨서 손끝을 깨물어서
대한민국 병정 되기 지원합니다.
원곡은 1943년에 남인수, 백년설, 박향림이
일본군 지원을 독려하기 위하여 불렀던 것으로
가사 중에
‘태극기 그려 놓고…’는
'일장기 그려 놓고…'입니다.
따라 부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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