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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산책로, 활짝 핀 노랑망태버섯을 만남은 행운

무등산 산책로, 활짝 핀 노랑망태버섯을 만남은 행운 2022. 8. 6 오후 무등산 산책로에서 활짝 핀 노랑망태버섯을 만나는 행운을 맛보다. 망태버섯은 장마 때 피기 때문에 이제나저제나 만나질까 살폈으나 활짝 피는 시간이 3시간 이내이기 때문에 어제 그제는 망태가 녹아내린 상태였으나 오늘은 활짝 핀 아름다움을 맞아 즐거웠습니다. 망태버섯아! 2023년에도 아름다운 너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을 기다린다. 2021년의 노랑망태버섯 보기→https://blog.naver.com/kjnggj/222457931181

포토로그 2022.08.06

정원이나 출입구의 잡초 쉽게 없애기

정원이나 출입구의 잡초 쉽게 없애기 정원이나 출입구에 잡초는 싹이 돋아날 때 손가락으로 이를 무질러 죽이면 되는데, 이미 굵게 자랐으면 자르거나 뽑은 다음부터는 돋아나는 싹을 볼 때마다 손가락으로 무질러 죽이면 힘들이지 않고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년 봄 막 새싹이 돋을 때부터 그때마다 손가락으로 새싹을 무질러 죽이면 아주 쉽게 정원이나 출입구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산지식 2022.07.21

무등산 편백 숲속에서 휴식하는 사람들

무등산 편백 숲속에서 휴식하는 사람들 2022. 7. 3 오후 무등산 토끼등 광장 오른쪽 편백 숲속에서 여러 사람이 휴식하고 있습니다. 무등산이 도립공원일 때 시민들의 쾌적한 피서를 위하여 속성수인 편백숲을 조성하여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이 휴식처로 애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2021년 가을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이곳을 출입 금지했습니다. 금지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지 않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조치로 이런 경우를 ‘어긋난 돼지발톱’이라고 하는 것이고 이를 위반하여 이곳에서 피서하는 사람들의 행위를 이해합니다. 시민을 위함은 도립공원이나 국립공원이 다를 바가 없는데 국립공원으로 승격하였으면 도립공원 때보다는 더 나아졌다는 평가가 많아지는 조치를 바랍니다. 시민을 위함은 도립공원이나 국립공원이 다를 ..

제비가 시골집에서 새끼를 기르는 것을 보는 기쁨

제비가 시골집에서 새끼를 기르는 것을 보는 기쁨 2020. 6. 20 시골의 큰집 처마 밑에 제비집, 새끼 다섯 마리에게 어미 암수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와 주는 것을 보면서 무척 기뻤습니다. 여러 마을의 어느 집에도 제비가 보금자리를 정하지 않았는데 홀로 사시는 형수님의 심성을 알기에 위로하기 위함으로 생각하니 고맙기도 하였습니다. 밤에 확인하였더니 새끼들만 있었는데 새끼들의 몸집이 커져 보금자리가 좁기 때문으로 해마다 찾아와서 새끼를 기르며 형수님과 같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비가 내려도 산에 오는 사람들

비가 내려도 산에 오는 사람들 2022. 6. 5 오후 비가 오는데도 무등산에 많은 사람이 왔습니다. 비가 내리면 대부분의 사람은 외부 활동을 덜 하고 특히 산에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비가 내리는 것과 관계없이 산에 오거나 비가 오는 날을 택하여 산에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기에 올해 들어 가뭄이 심하여 수고하시고 속이 타는 농민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헤아리는 날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비가 내리니 시들시들하던 나무들에 생기가 돋고 어릴 적 이미 저세상에 계시는 부모님과 동네 어르신들이 비를 맞으며 모내기하셨던 모습이 얼른거리고 그리움이 사무처 비 오는 산책로의 사진들을 올립니다.

무등산 산책로를 등산객들이 다듬다

무등산 산책로를 등산객들이 다듬다 무등산 산책로에 우천 시 물길인 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등산객들이 물길의 막힘을 터주면서 옆쪽으로 다니고 죽은 나무를 베어 치우는 등 길을 다듬은 세월이 10년 이상 지나자 산책로와 물길이 구분되어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게 됐습니다. 왼쪽 물길 오른쪽 산책로 ▼ 왼쪽 산책로 오른쪽 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