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비 같은 비가 온 뒤 산책하다
비가 많이 내린 뒤인 2020. 6. 15 오후 원효사 시내버스 종점에서 증심사 시내버스 종점까지를 산책하였습니다.
비가 많이 올 때 팬 곳과 돌이 불거져 불편한 오솔길은 돌을 빼내거나 넓적한 돌을 놓고 철쭉, 소나무, 단풍나무, 자귀나무 등 유익한 나무를 죽이는 넝쿨 식물은 베고
상처를 입힐만한 가시나무를 제거하여 왔기에 아늑하고 그리운 길로 시원한 그늘과 바람을 주어서 건강에 보탰습니다.
무등산사무소 원효분소 뒤길 ▶ 늦재
늦재 ▶ 토끼등광장
토끼등광장 ▶ 약사암삼거리
약사암삼거리 ▶ 증심사 시내버스 종점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등산 산책로, 장마로 울퉁불퉁하여졌기에… (0) | 2020.08.29 |
---|---|
장성 제봉산을 산책하다 (0) | 2020.06.21 |
무등산 등산로에 아름답게 시든 철쭉꽃 (0) | 2020.05.10 |
남도의 금강산인 월출산을 즐겁게 오르다 (0) | 2020.04.27 |
월출산의 이른 봄 (0) | 2020.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