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산책로에서 귀여운 딱새를 만나는 기쁨 2021년부터 무등산 토끼등 광장 가장자리에서 15m 거리의 산책로 고목 감나무 구멍에 딱새가 보금자리를 정하고 새끼 4마리를 길렀습니다. 무등산에 갈 때마다 그들이 무사한지를 확인하고 새끼를 잘 길러나가기를 빌면서 관찰하였는데 무사하였고 또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딱새는 사람은 해치지 않고 천적들이 사람을 두려워함을 알기 때문에 이곳에 다시 올 것을 믿으며 기다리던 중 2022년에도 다시 와서 새끼 4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딱새가 다시 와서 새끼를 기르고 있어서 무척 귀엽고 사랑스러워 지날 때마다 살피면서 5. 17 보금자리를 떠났지만 내년에도 돌아올 것을 바라며 사진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