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생 선 회

육사생 2010. 9. 28. 11:31

  생 선 회

 

 

   혈관건강에 좋다는 오메가 3지방을 함유하고

간(肝)기능을 향상 시키고

혈관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간암, 고지혈증, 위암 사망률을 낮추어주는

고단백 식품 생선회도

육류(소 ․ 돼지고기)처럼 산성식품이므로

골다공증을 잘 일으킨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알카리성 식품(채소․과일)을 섭취해야 한다네.

채소에 싸 먹으면 씹힘성이 떨어져 맛에

손해를 보므로 채소를 따로 먹어야 한다.

 

   생선회의 참맛을 경험하려면

맛이 강하지 않은 흰 살 생선부터 먼저 먹어야 하고

어쩌다 붉은 살 생선을 먹었다면

생강으로 입안을 청소한 뒤 먹어야 제 맛을 느낀다.

   강한 맛의 여운이 오래가는 초장 ․ 묶은 김치 ․

양파 ․마늘과 함께 먹으면

   고유한 맛이 사라진다.

   고추냉이(와사비)를 먹는 이유는

   코의 후각을 일시 마비시켜 생선의 비린 맛을 피하기 위함이다.

 

   한국인은 넙치(광어) ․ 조피볼락(우럭) ․ 참돔 등

흰살 생선을 좋아하고

   일본인은 지방함량이 더 많은 방어 ․ 참치 등

붉은 살 생선을 좋아하는데

   다이어트를 원하거든 흰살 생선을 먹어야 하겠지요.

 

- 조홍주 -

 

 

 

 

 

[출처] 생 선 회|작성자 육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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