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 버린 양심
광주 동구 계림 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지역인데 원주민들이 이사하여
빈집만 있는데도 쓰레기가 쌓이고 있습니다.
철거업체에서는 처음 일부의 빈집 가구를 길로 내어놓았던 것을 모두 차로
실어갔기 때문에 쓰레기가 많이 있지 않았으나 온갖 쓰레기가 날로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양심을 길에 버렸으니 좋은 일은 할 리가 없겠습니다.
낮에 버리는 사람들이 눈에 띄지 않은 것으로 보아
밤에 자동차에 싣고 와서 버리는 것입니다.
90연대 이전까지는 이런 현상이 없었으나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보니 생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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