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에 고통받는 나무들
무등산의 등산로에서 오랜 세월을 묵묵히 버티고 서서
자연을 지키면서 우리에게 건강을 제공하는 나무들이
이끼에 너무도 고통받는 것을 보면서도 아무런 도움을
못 주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뿐이어서 소개합니다.
만약 정원에 있었다면 주인이 이끼를 긁어냈을 것인데!
불볕더위에 그늘까지 제공하니 미안하고 고맙다.
당산제를 지낼 때 만이라도 나무를 손질한다면 어떨까요?
개울에 물이 흐르니 사람들은 좋아하는데 나무에는!
이끼가 있으므로 새 먹이도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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