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젖 먹는 아기의 조각상
무등산 원효사에 어머니가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돌로 된 조각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앉아서 아기를 누인 상태로 젖을 먹입니다. 아기를 누이고 젖을
먹이면 아기가 숨이 막혀서 젖을 먹을 수 없는데 어찌 이런 조각상이 이곳에
오랫동안 그대로 있는지? 설치자로부터 어떤 변명이 나올 것인지 궁금합니다.
어머니가 피곤하여 누워있고 자연스럽게 아기가 어머니의 배위에 올라와서
젖을 먹는 경우는 흔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아래와 같이 조각을 눕힌다면……↓
원효사 062-266-0326
'포토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조량의 부족으로 꽃을 피울 수 없는 철쭉 (0) | 2014.09.17 |
---|---|
아랫부분이 틀어지는 단풍나무들 (0) | 2014.09.01 |
이끼에 고통받는 나무들 (0) | 2014.08.09 |
숲 속에서 더위를 잊는 사람들 (0) | 2014.07.22 |
역사문화 탐방(광양제철소 외 문화바우처행사) (0) | 2014.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