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하는 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감나무

육사생 2019. 12. 5. 19:17

사랑하는 우리 감나무

 

열매가 있는 정원수를 보고 싶어서 대문 안쪽의 시멘트바닥을 좁게 파고 심은 감나무가 2년 동안 성장한 높이 430cm 밑동의 둘레 14cm가 되고나서는 성장을 멈춰버렸지만 매년 변함없이 감이 열리고 있는데 올해도 37개의 홍시로 빛내고 있습니다.

 

퇴비를 줄 틈이 없어서 영양제액을 주고 있으나 땅속이 너무 습하여 더는 줄 수 없는데다 날씨가 추워지니 뿌리에게 무리한 부담이 됨을 미안케 생각하고 열매를 모두 땄습니다.




1층 현관 앞에서 보니

(이웃과의 경계를 넘지 않도록 단속하였습니다)


장독대에서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