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황하택님과의 다정한 만남에서 詩를…♧
문학박사, 정치학박사이신 황하택선생님은 이미 소년시절부터 ‘미래에 문인이 될 시의 천재소년’으로 칭송되셨고 1953년 정소파(본명 정만금수 시인, 국어교사)선생님으로부터 시창작을 사사하셨습니다.
1954년 정소파선생님의 추천으로 동인지<순아>에 ‘七月’을 발표하시고 60년대부터는 각 지면에 작품을 발표하시면서 64년 철원에서 ‘문학이 있는 전선’의 첫 시화전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시, 서, 화의 조화로운 시화전을 개최하여 찬사를 받으셨으며
1991년 <문예사조>, 1992년 <한국시>에 시가 당선되셨으며 1992년 <시조문학>에서 시조를 기고하시고 또 <문예사조>에 수필도 당선되시고 문학에 관련한 많은 수상을 하셨습니다.
대표 시로 80년대 <문학예술>에 발표한 ‘백도의 사랑’ ‘장미’ 시집으로 '그날의 전선'(1980년 청목사), ‘내고향 여천골'(1988년 홍익출판사), ‘더더텅텅 비우시라예유’(1990년 월간문학사)를 들겠습니다.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이사, (사)한국지역문인협회 이사장이신 선생님은 많은 저서를 하셨고 현대문예(격월간)의 발행과 전국의 각종 정기, 부정기 간행물과 언론매체에 기고와 행사개최를 하십니다.
七月
(1954년 <순아>지에 당선되신 작품)
따리아 피는
칠월이 오면
꽃 곁에 앉아
눈을 감는다.
하늘이 떠오른다
바다가 떠오른다.
내 푸른 희망 찾아
푸른 하늘 닮으리
푸른 바다 닮으리.
향기도 없는 따리아 곁에
눈을 감고 있노라면
내 꿈은 한없이 퍼져 가기에
해마다
해마다
따리아는 칠월을 기다리고 있다.
晴江, 文谷 黃夏澤선생님
森羅萬象에는 느낌이 있고 느낌이 있는 곳에 詩가 있다.
따라서 日常生活에서 아름답게 보는 것을 몸에 익히자.
제 8회 대한민국 지역문학 전국 시, 도 문학인 교류대회
(08. 11. 29~11. 30 화순 금호리조트)
저서
그날의 전선 새벽을 몰고 오는 남옄(편저)
새벽 네시 꽃잎에 띄우는 글(편저)
더더텅텅 비우시라예유 꽃비 내리는 남옄 땅(편저)
삶과 사랑의 한국인 전남문학변천사(편저)
내고향 여천골 전남문학대표작선집 전 5권(편저)
한국향토시선집(편저) 한국문학메카를 찾아서(편저)
한국한시선집(편저)
연락처
위치 광주 동구 호남동 13-3 한국지역문학인협회, 현대문예
전화 (062)226-3355 펙스 (062)226-3354
E-mail ht3355@hanmail.net 휴대폰 011-605-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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